“학교 폭력, 멈춰!” 캠페인
“학교 폭력, 멈춰!” 캠페인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3.22 18:2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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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유관기관·학부모 등 합동
▲ 경남도교육청과 경남지방경찰청은 22일 오전 창원 대방중학교, 안남초등학교 일대에서 폭력 없는 공감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멈춰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과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박진우)은 22일 오전 8시10분부터 1시간 동안 창원 대방중학교, 안남초등학교 일대에서 폭력 없는 공감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멈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멈춰!캠페인 협업기관인 경남교육청, 경남지방경찰청, 경남도청,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도의회, 창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200여명이 참가했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은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인 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에 따라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범도민적 확산 운동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대방중학교, 안남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등교하는 학생, 출근길 시민과 일일이 인사하며 학교폭력 멈춰!, 학교폭력 신고는 117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방중학교와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경남지방경찰청 박진우 청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은 학교의 책무인 동시에 사회적인 책무다”며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지방경찰청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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