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성초 “나는야 학교폭력 지킴이”
진주 진성초 “나는야 학교폭력 지킴이”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3.23 18:0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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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르미 보안관 발대식·학교폭력 캠페인 전개
 

진주 진성초등학교(교장 조미자)는 학교폭력을 미연에 예방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20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꿈나르미 보안관 발대식 및 학교폭력 캠페인을 가졌다.


선서식에 참석한 꿈나르미 보안관들은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키고,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학교주변을 순찰하며 ‘학교폭력 멈춰’캠페인을 벌였다. 다함께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크게 외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없이 바른 마음을 품는 따뜻한 어린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에게 단체티를 선물로 주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었다.

꿈나르미 보안관 발대식에 참여하였던 6학년 학생은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것 같아 어깨가 무겁지만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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