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우천마을 인권신장·학대예방 교실
사천 우천마을 인권신장·학대예방 교실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3.23 18:09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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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남면(면장 김기선)에서는 지난 22일 사남면 우천마을 경로당에서 2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인권신장 및 학대예방 교실’을 열었다.


이태교 강사는 우리나라의 남성우선주의 의식에 따른 상대적 여성학대 피해 사례를 설명하면서 남녀가 상호 존중하면서 살아가야함을 당부하였고, 노후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법, 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에 대해서 교육을 하였다. 인권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공감하면서 박수를 보내기도 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시책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인권신장 및 학대예방 교실’은 사남면 2017년도 특수시책으로써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과 학대를 예방하고 부부문제 해결을 위해 월 1개소, 연 10개소의 경로당을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강의 및 질의 답변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삶의 고충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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