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방방콕콕 도보순찰’ 실시
진해경찰서 ‘방방콕콕 도보순찰’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3.23 18:09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해경찰서(서장 하재철)는 지역경찰 개인별 담당책임 순찰구역을 지정하여 담당구역내 주민들을 대면하여 여론을 청취하며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어두운 골목길·인적이 뜸한 장소·후미진 공원 등에 집중적 도보순찰을 실시하여 치안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진해경찰서는 지난 21일 범죄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담당책임제“방방콕콕 도보순찰”순찰카드를 부착하고 폴톡엽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순찰카드는 진해경찰서가 현재 시행중인 범죄취약지 거점근무 및 주민 접촉형 도보순찰과 함께 자체 시행중에 있다. 순찰카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주민들이 순찰카드를 볼 때마다 경찰의 순찰구역임을 알리고 범죄자들에게는 범죄심리 억제를 통한 범죄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해지역 최대 원룸 밀집지역인 용원에서는 900여개의 원룸을 구역별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각종 신고시 신속한 신고출동으로 범죄 대응력 향상 및 피해 최소화로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범죄 치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