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장면-(주)유니온 자매결연 협약 추진
밀양 단장면-(주)유니온 자매결연 협약 추진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3.26 18:2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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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직거래·농번기 일손돕기·농촌체험 등 협조
▲ 밀양시 단장면은 지난 23일 창원에 본사를 둔 (주)유니온을 방문, 자매결연을 위한 사전협의를 하고 4월 중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밀양시 단장면(면장 하영삼)은 최근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촌 지역의 경제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 23일 도시 지역 기업체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주민센터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올해는 기업과의 교류를 위해 창원에 본사를 둔 (주)유니온을 방문, 자매결연을 위한 사전협의를 하고 4월 중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주)유니온(대표 강대창)은 가전제품, 휴대폰 부품, LED조명기기 제조 업체로 900여 명(중국, 베트남 3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연매출 5000억원 정도의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날 밀양시청 행정국장, 단장면장, 면정개발자문위원장, 마을이장이 (주)유니온을 방문하여 대표이사와 직접 면담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산물직거래, 농번기 일손돕기, 농촌체험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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