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에너지인력양성 장학금’ 수여
경상대 ‘에너지인력양성 장학금’ 수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3.28 18:1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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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장학금 20명·SMART²man 장려금 41명
▲ 경상대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7일 오전 공과대학 에너지인력양성세미나실에서 ‘에너지인력양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단(산통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 사업)은 지난 27일 오전 공과대학 에너지인력양성세미나실에서 ‘에너지인력양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총괄책임교수 최재석 전기공학과 교수)에 따르면 에너지인력양성 장학금은 매 학기의 직전 학기 성적에 따라 지급하는 성적장학금과 트랙 프로그램 참여도에 따라 지급하는 SMART²man 장려금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이번에 성적장학금은 2학년 6명, 3학년 10명, 4학년 4명 등 모두 20명에게 총 1700만 원을, SMART²man 트랙 성실이수 장려금은 전기공학과 학부생 41명에게 총 500만 원을 지급했다.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1, 2차연도에 각 7000만 원씩 총 1억 4000만 원을 전기공학과 학부생장학금으로 지급했다. 3차연도(2016년 7월~2017년6월)에는 당초 장학금 예산에서 2400만 원 가량을 학부생 학업증진을 위해 발전모의실험실(컴퓨터실)을 구축하는 데 사용하고 장학금으로는 4600만 원을 배정했다.

경상대 전기공학과가 주관하는 이 사업의 세부과제는 ‘ICT기반 고신뢰도 화력발전기술 기초트랙’으로서 전기공학과는 이 과제를 ‘SMART²트랙’(Safety Maximum &Reliable Thermal Power Generation Technology)이라고 한다.

이 사업에는 한국남동발전(주)과 BNF Technology(주)를 포함해 6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턴십 등 취업과 관련한 수요기업은 한국남부발전(주)과 SK, E&S 등 7개의 업체가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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