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28일 사천시 송포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삼소원에서 Sunny Garden 3호점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Sunny Garden’은 ‘복지시설 옥상녹화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Sunny Project사업의 하나다. 옥상녹화사업은 에너지효율 향상은 물론 휴식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소외된 지역민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삼천포발전본부는 2016년 11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소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약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 Sunny Garden 3호점을 완공시켰다.

Sunny Garden 3호점은 약 3900만원의 공사비가 소요되었으며, 방수공사를 우선 시행한 150㎡ 콘크리트 옥상에 테크작업, 조경수 식재, 파고라를 설치한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테크 설치로 낮아진 난간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햇살좋은 뜨락愛서 사계절 변화를 한눈으로 느끼며 삶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누릴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준공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한 삼소원 관계자는 “바다경관이 아름다운 야외정원이 조성되어 시설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소외된 이웃의 생활개선에 앞장서면서 정부3.0(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