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창녕군수 ‘대한민국 비전 리더 최고대상’ 수상
김충식 창녕군수 ‘대한민국 비전 리더 최고대상’ 수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3.29 18:2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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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등 리더십 핵심 ‘진심진력’ 돋보여
▲ 김충식 창녕군수

김충식 창녕군수가 (사)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 공모결과 지자체 발전분야 공적을 크게 인정받아 최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2017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회발전을 선도하며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단체장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리더십이 탁월한 인물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선정된 리더는 도종환 국회의원 등 30명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리더상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생생한 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군민들이 군정의 주역으로 들어오면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등 행정 곳곳에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 이러한 변화는 곧 행정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의 모범적인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가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한 언론에서는 ‘오후 4시30분만 되면 군수가 사라진다?’라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매일 오후 4시30분만 되면 창녕군수는 관광객이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이나 주요 사업장을 직접 점검한다는 기사이다. 늘 현장행정을 강조했던 김충식 창녕군수는 누구보다 먼저, 누구보다 앞서 행동함으로써 6만5000여 창녕군민들로부터의 신뢰와 사랑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김충식 창녕군수는 잘못된 부분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과 제도개선, 그리고 피드백을 통한 모범적인 공직자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 리더십의 핵심인 ‘진심진력(眞心盡力)’의 마음가짐이 2017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여 최고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여진다.

시상식에서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 모든 결과는 창녕군 전 공직자가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이고, 수상의 영광을 6만5000여 창녕군민들께 돌리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는 사회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과 조직을 선정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산업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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