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 제정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 제정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3.29 18:2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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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등하굣길 안전 교직원 앞장”

경남도교육청은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을 제정하고 5만 교직원이 앞장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이는 박종훈 교육감이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교직원이 앞장서야 하고 그 시작은 정지선 지키기에서 출발해야 할 것을 강조한데 따른 것으로 경남교직원은 나부터 정지선 지키기 등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을 생활화한다.

안전한 등하굣길 실천 운동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학생교통안전기본계획 실천 과제 중 정지선(stop)선 지키기와 선진교통 문화 확산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으로 ‘스쿨존에서 교통안전선을 반드시 지킨다’ ‘스쿨존에서 급제동과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스쿨존에서 자동차의 통행속도를 30km이하로 반드시 서행한다’ ‘스툴존 전 구역에서 절대로 주·정차를 하지 않는다’ ‘스쿨존내에서 경적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직원은 스쿨존 안전 지키기 서약서와 실천 다짐문을 받고 학부모에게는 문자 메시지와 가정통신문으로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 등 안전한 등하굣길 운동에 함께 할 것을 안내했다.

배진수 학생생활과장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교통캠페인과 현장점검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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