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드론·코딩 무료교육 실시
양산시 드론·코딩 무료교육 실시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4.10 18:0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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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학 직업체험 기회 제공

양산시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북돋아주고자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과학체험관과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드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창의체험교실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직접 조립하여 야외에서 날려보는 체험으로 일정은 3D과학체험관에서 15일, 디자인융합센터에서 22일 2회,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양산시는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에 대비하여 ‘코딩 창의체험교실’을 오는 4월 중순부터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며 스크래치를 활용한 코딩의 이해를 내용으로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예약제이므로 관심있는 학생들은 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3d.yangsan.go.kr) 또는 양산3D과학체험관 앱을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3D과학체험관의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에게 드론 및 코딩 등 다양한 과학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 해설사 진로교육’과 ‘3D프린팅 강사 교육’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3D과학체험관은 지난 3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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