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퍼스트 웅상’ 현장행정
나동연 양산시장 ‘퍼스트 웅상’ 현장행정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4.10 18:0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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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조성 등 웅상지역 주요현안사업 점검

▲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0일 ‘퍼스트 웅상’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새벽 현장 행정을 나섰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0일 새벽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정은 시의 역점시책인 ‘퍼스트 웅상’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다.

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관리자공무원, 지역 시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상 센트럴파크 조성사업, 평산동 사면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 명동공원 활성화 사업,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 및 대운산 생태숲 조성사업 현장 등 4곳의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먼저, ‘퍼스트 웅상’의 핵심이자 양산의 랜드마크로 조성 예정인 웅상 센트럴파크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웅상 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산63-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50억을 투입하여 실내체육관, 야외광장 등 체육 문화시설을 갖춘 대단위 공원으로, 시는 올해 실시설계와 함께 부지매입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 2019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평산동 사면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지난해 69억원의 사업비로 옹벽붕괴 복구공사를 완료한 후, 남아 있는 기존 옹벽 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고 사면정비방안 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잘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명동공원을 방문해 지난해 물금신도시 디자인공원에 조성해 큰 호응을 얻은 LED 장미정원과 야외물놀이장을 명동공원에도 조성해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여름철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여가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대운산 휴양림을 중심으로 조성예정인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과 대운산 생태숲 사업부지를 찾아 두 사업의 연계방안 및 진입도로 교행로 위치 등을 점검하면서 대운산을 항노화 힐링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토록 지시했다.

현장행정을 마무리하면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구50만 낙동강시대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중심에 웅상이 있고 그런 의지가 퍼스트 웅상 시책”임을 강조하면서 “웅상 센트럴파크, 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 및 대운산 생태숲 조성 등 웅상지역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퍼스트 웅상을 완성시킴으로서 주민들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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