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3월부터 모든 직원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SNS(소통밴드) ‘톡톡(Talk Talk)! 거제’를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소통이 경쟁력이고 소통 행정이 시정발전을 앞당긴다며 전 직원 소통을 강조,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시책이나 주요사업에 대해 SNS(밴드)를 통해 서로 공유함으로써 거제시 공무원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업무가 아니더라도 시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안내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토록 했다.

소통밴드 운영은 총괄리더 1명과 부서별 공동리더 1명을 지정해부서 공동리더가 부서내의 주요시책을 공지하면 밴드에 가입된 직원들이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지난 3월 15일 개설된 소통밴드는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후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거제시는 소통의 1번지 거제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운영으로 거제발전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유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