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성찬·이주영·김태호·이찬규 선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성찬)은 12일 오후 2시 도당 5층 강당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필승을 위한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서민희망캠프’ 회의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대위는 서민이 잘살고 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서민희망캠프’로 지역 중심의 현장밀착형 선거대책위원회로 구성했다고 한국당 도당은 밝혔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성찬 도당위원장, 도내 최다선의원인 이주영 국회의원, 김태호 전 최고위원, 외부인사로 이찬규 전 창원대 총장이 선임됐으며, 선거대책부위원장에는 현직 국회의원과 각 지역의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을 선임했다.
도당은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 안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5개 위원회를 두었다. 안보위원장에 김성찬 도당위원장, 민생경제 일자리창출위원장에 김한표 국회의원을, 서민공감위원장에 강기윤 전 국회의원, 지역발전위원장에 김혜진 전 대한레슬링협회장을, 법률지원위원장에 하용득, 박영진 당협위원장을 선임했다.
지역 현장활동 중심의 선거운동을 위해 실무형으로 구성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박동식 도의회의장, 이춘옥 남길우 전 도의원, 오태완 전 경남도 정무조정실장이 선임됐다.
경남선대위원장의 고문단 및 자문단을 두기로 하고 고문단은 전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자문단은 전 시장군수 및 도의회의장, 도당 사무처장 출신으로 구성했다.
실질적 선거 사무를 책임지고 수행해 나갈 본부와 대변인단 구성은 ▲광역의원 지원본부장에는 정판용 도의회 원내대표, 최진덕, 정재환 도의회 부의장을 공동본부장으로 ▲기초의원 지원본부장에는 당 소속 시군의회의장과 유원석 전 창원시의회의장을 공동본부장으로 ▲조직강화본부장에는 배종천 전 창원시의회의장과 강기일 전 창원시의원을 공동본부장으로 ▲여성희망본부장에 박금자 도당여성위원장 ▲직능본부장에는 진정원 중앙직능위원회 경남연합회 사무국장 ▲청년미래본부장에는 강 석 도당 청년위원장을 임명했다.
또 ▲유세본부장에는 정쌍학 창원시의원 ▲온라인소통본부장에는 손종식 도당디지털정당위원장 ▲장애인본부장에는 박성호 도당장애인위원장과 김덕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을 공동본부장으로, ▲홍보본부장에는 최성호 전 도당 미래세대위원장 ▲클린선거본부장에는 이희용 도당 법률자문위원장 ▲정책지원본부장에는 추교완 창원대 교수, 이규상 도의원을 공동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대변인에는 김재철 사천남해하동 당원협의회운영 위원장, 이만기 김해을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정장수 전 도지사 비서실장을 공동대변인으로 ▲부대변인에는 김성준 도의원, 노치환 도당 대변인을 선임했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선대위 출범식을 기점으로 경남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전국으로 확산시켜 제19대 대선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전체당원이 하나 되어 뛸 것을 다짐했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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