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보행자 안전 위협 간판 등 중점 점검
의령군은 제45회 의병제전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전 읍·면 주요 시가지, 도로변 중심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상태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등을 점검하고 해빙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의 불법현수막을 게시한 자에 대해서는 계도 위주의 행정조치에서 벗어나 과태료 부과 등 보다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유동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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