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40.32:1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최고 40.32: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금호리첸시아 측이 16일 이같이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13일 1순위 청약신청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848명이 청약해 평균 20.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4㎡A 타입은 5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225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40.32:1을 보였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4BAY구조와, LDK(이면개방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알파룸과 내진설계, 전 세대 74% 이상의 전용률 등 입주민의 편의성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금호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월 분양이 진행된 부산 연지동 한화 꿈에그린,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이 각각 265.11:1과 86.32:1 등 높은 최고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추어 ‘양산 금호리첸시아’ 또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 같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양산 금호리첸시아’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5일~2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1번지에 위치한다.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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