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송정리 생태공원 명소로 탈바꿈
거창읍 송정리 생태공원 명소로 탈바꿈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4.17 18:1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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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심어 특색 있는 경관 조성
▲ 거창읍 송정리 소재 생태공원 전경

거창군은 거창읍 송정리 소재 생태공원에 이팝나무와 산철쭉 등 꽃나무를 보충 심어,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거창읍 생태공원은 봄꽃을 볼 수 있는 꽃창포 등의 화초류는 많았으나 꽃나무가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따라 더욱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팝나무 총 74주를 심었으며, 이외에도 산철쭉 4000주와 꼬리조팝 1500주 등 다양한 꽃나무도 심을 계획이다.

이팝나무는 5~6월에서 흰색 꽃이 20여 일간 잎이 안 보일 정도로 나무 전체에 피며, 환경적응력이 뛰어나 척박한 토질에도 생육이 양호한 수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쾌적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된 소공원과 녹지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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