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정 조기에 안정시키는 알찬 결실 맺어"
"김해시정 조기에 안정시키는 알찬 결실 맺어"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7.04.17 18:16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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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 취임 1주년 공약보고회 소회 밝혀

▲ 허성곤 김해시장이 보선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알찬 결실을 맺었다는 입장을 나름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보선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조기 안정과 시장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허 시장은 취임1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시정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알찬 결실을 맺었다는 입장을 나름 밝혔다.

특히 그는 시민대통합을 위한 시책에서 내부적으로는 청렴, 청결, 친절 3대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우리시의 최대 골칫덩어리인 부산-김해경전철의(MRG)를 폐지하고 비용보전방식으로 산업재구조화를 시행하는 변경협약을 체결해 그 효과로 재정 부담을 연간 121억원이 절감되게 하는 등 총304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부와 대외기관 공모사업은 전 부서의 협업 속에 메디컬 디바이스사업과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등 현재까지 71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등 657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이외 안동공단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가야왕도 김해 도시브랜드 개발 난개발 종합대책, 지역인재와 기업유출방지 대책, 획기적인 교통난 대책 등 시민들의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도시 김해로 나아가기 위해 국제 안전도시 인증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어 김해시의 근본적인 공항소음 피해대책마련과 신공항 복합도시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최상의 도시기반을 갖추기 위해 실질적인 난개발 종합대책과 현재추진 중인 산업단지는 계획대로 추진 마무리 할 것이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복지인프라는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는 것.

끝으로 허 시장은 시민에게 맑은물 제공을 위해 강변여과수를 오는10월부터 전량 공급해 시민의 물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시장공약 사항 추진상황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간의 공약추진사항에 대해 중간 점검과 함께 문제점과 대책을 내놨다.

시장공약사항은 총 5개분야 51개사업으로 현재 완료된 사업은 직장맘지원센터 설치, 아동보육 및 방과 후 돌보미사업 확대, 20년이상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전면 정비, 김해교육 협의체 설립 등 15건으로 30%에 다다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많은 사업비가 동반되는 대형사업이나 대학병원유치, 진영스포츠센터 건립 등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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