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상인들 지역경제 활력 불러올 것”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통 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일 임시로 문을 연 ‘청춘다락’에 이창희 진주시장이 17일 정오 깜짝 방문해 청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춘다락을 방문한 이창희 시장은 매장을 둘러보면서 “청춘다락을 이끌어 갈 14명의 청년상인들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며 “여러분의 성공이 우리 진주시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도록 열심히 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에 청춘다락 상인회장 강주환씨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이창희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청춘다락에 입점한 모든 청년상인들이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은 기반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등 1여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처 이달말경 정식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7일 임시 오픈에 들어갔다.
임시 오픈에 들어간‘청춘다락’은 20~30대 청년 사장들이 14개 점포에서 스시, 수제맥주, 아이스크림, 커피, 일본식 라면, 마카롱, 꼬치, 고로케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4월말 정식으로 점포를 개점하는 청춘다락은 임시 오픈 기간 중에 외부 손님들이 손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사인물과 진입표지판을 설치하고 양질의 품질 개발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레시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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