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옥포문화의집 ‘놀자 페스티벌’
거제옥포문화의집 ‘놀자 페스티벌’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4.17 18:16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티존 오픈 음악·미디어·스포츠 등 체험 가능
▲ 지난 15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놀자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5일 ‘놀자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놀자페스티벌은 문화의집 시설 곳곳을 이용하며, 놀고 즐기기만 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축제로 음악존에서는 노래방 가요제, 스포츠존에서는 2:2 탁구대결과 2:2 포켓볼대결, 미디어존에서는 닌텐도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또는 여가시간을 좀 더 다양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여러 방안을 검토 끝에 리모델링을 통해 ‘멀티존’이라는 새로운 공간이 오픈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체험 및 놀이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멀티존은 노래연습을 할 수 있는 음악존, 닌텐도 및 영화감상이 가능한 미디어존, 컴퓨터 게임 및 정보검색이 가능한 PC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 문화의집 이용시설에는 멀티스포츠, 포켓볼, 보드카페, 다목적활동실(댄스연습실), 다목적홀(공연장), 밴드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온라인게임 또는 모바일 게임 등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고, 문화의집에서의 다양한 놀이 및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정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