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 한창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 한창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4.18 20:1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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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휴양관 11실·숲속의 집 7실 운영
▲ 한방자연휴양림 전경

산청군 동의보감촌에 자리잡은 한방자연휴양림에서는 성수기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2014년 지역민들의 많은 기대 속에 개장한 한방자연휴양림은 동의보감촌 내 94만㎡의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숲속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7실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위탁 운영 중이며 군민은 물론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숲속 힐링 휴식공간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산청군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개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노후시설을 증축·보완 중이다. 또한 휴양림 전 객실 및 부대시설 방역을 시작으로 시설 내외부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재해에 대한 정밀실태를 조사해 자연휴양림에서 발생 가능한 산사태, 산불, 낙석 및 사면붕괴, 건축물 및 구조물 붕괴 등 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연휴양림 복합재해대응 유지보수공사를 이달 중으로 착공한다.

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해안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는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양림 이용객이 한방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마음 편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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