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거제부시장 시내버스 현장민원 체험
서일준 거제부시장 시내버스 현장민원 체험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4.18 20:1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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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용자 편익 개선 관광활성화 기여
▲ 서일준 거제부시장이 지난 14일 해양관광국장, 교통행정과장 등과 함께 시내버스를 이용해 해금강까지 탐방하며 관내 관광시설을 점검했다.

거제시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민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서일준 부시장이 해양관광국장, 교통행정과장 등 담당부서 직원과 함께 시내버스를 이용해 주요관광지인 해금강까지 탐방하며 관내 관광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탐방은 거제시을 찾는 일반 관광객및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내 명승지을 찾는 과정을 공직자들이 체험을 통해 현장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시청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시내버스로 장평-사곡-거제-동부-연담을 거쳐 학동에 도착해 다시 순환버스로 환승, 해금강에 도착했다.

시청에서 출발, 해금강까지 총소요시간은 1시간45분으로 승용차 이용 시 보다 1시간이 더 걸렸다. 이날 서일준 부시장은 버스에서 만난 시민들과 대중교통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한편,서일준 부시장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이자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본이 되는 중요 부분이다. 직접 버스를 타고 관광지까지 가보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었다”며 “버스정보시스템 개선, 버스노선 증회 등 이용불편사항을 개선해 관광객과 시민의 버스 이용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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