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고성경찰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4.19 18:2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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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이장 262명 참여 큰 호응 얻어
▲ 고성경찰서가 19일 회화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고성군 14개 읍면 이장협의회 262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가 회화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고성군 14개 읍면 이장협의회 262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정재 서장은 19일 오전10시30분 회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차규 회화면장, 회화파출소 감명제 소장, 배기칠 동고성농협 상임이사, 도종국 회화면 이장협의회장, 16개마을 이장, 면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체감치안 향상 및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직접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조 서장은 이날 안전한 오늘 행복한 내일을 위해 ▲ 범죄취약지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치안 인프라 확충은 신설도로 및 주요도로 방범용 cctv추가 증설, 노후교체 및 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교통시설개선 ▲ 빈집털이 등 절도예방요령으로 휴가 등 장기외출시 지, 파출소 예약순찰제 신고 및 범죄발생시 조치요령 등 설명이 있었다.

조 서장은 지난해 12월 마암면 성전마을 치매할머니(71) 사망상태 발견 등 최근 발생사례를 들면서 군 관내치매환자 실종이 3명에서 6명으로 전년도 대비 100% 증가했다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치매노인 실종예방 배회 감지기를 지급중에 있다며 향후 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화면 16개 마을이장들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디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천마을 도종국 이장은 국도 14호선 마을앞 신호대에 최근 사망사고자가 늘어나고 있어, 다기능단속카메라를 설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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