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민체전 성공개최 '준비 끝'
김해시 도민체전 성공개최 '준비 끝'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04.19 18:2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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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시설정비 마무리 숙박시설 완비

김해시가 제56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회인사, 관계공무원 등이 철야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014년 도민체전 개최 이어 또다시 유치됐다.

이에 김해시는 차질없는 대회운영을 위해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경남도 김해시 체육회 체육단체들이 일합심을 발휘 대회준비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체전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27개 종목 35개 경기장에 대한 시설정비에 33억5000만원을 투입 만전을 기했다.

세부시설 정비사업 중 사격장 표적지를 종이 표적지에서 전자 표적지로 교체하는 시설수준을 격상시켰고, 향후 전국규모의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끔 미래 안목을 보고 삼계야구장, 동부테니스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교체 우기 시 대회유치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김해운동장 본부석을 확장 행사진행의 원활성을 기하는 한편 김해체육관 실내조명 및 전광판을 시설·교체 했다.

삼계 실내게이트볼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삼계인라인 경기장은 조명교체, 관람석 도색, 한림 봉화정 국긍장도 건물과 주변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도민체전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우수업소 2700여실과 객실 500여실을 예비로 확보 방문객을 맞을 객실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어 문화체육관의 화장실 리모델링과 복도, 천정 교체하는 등 막바지 행정력을 동원 도체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시 당국은 이번 도체준비에 편성한 각종 시설정비로 도체가 끝나면 한결 업그레이드 된 관내 체육시설 등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 여가활동 공간에 이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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