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 농업인 고충 해결 앞장
농협 하동군지부 농업인 고충 해결 앞장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4.20 18:2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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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 문제 강의·상담 이동상담실 운영
▲ 농협 하동군지부는 지난 18일 관내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를 위해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이권기)는 지난 18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를 위해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번에 열린 농협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신대호씨와 한국소비자원 교수대리 김두환씨 등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주민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개별상담 시간을 가졌다.

이권기 지부장은 “농업인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이동상담실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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