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낙동강유채축제장 이동화장실 호평
창녕 낙동강유채축제장 이동화장실 호평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4.23 18:2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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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연장 이용가능…청결관리 방문객 만족
▲ 창녕군 낙동강유채축제장 이동화장실 모습

창녕군은 지난 4월 18일부로 낙동강유채축제 기간이 지났지만 유채개화시기가 지연되어 유채꽂이 아직도 한창이라 평일에도 유채꽃밭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열기가 식지 않자 창녕군에서는 1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여 이동식 화장실 임차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창녕군은 유채밭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기간 일주일 이전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여 축제기간이 지난 후에도 화장실을 철거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또한, 화장실에 관리인을 고정 배치하여 수시로 화장실을 청소하여 항상 화장실이 청결하게 관리되도록 하여 화장실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다.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한 방문객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화장실이 이렇게 깨끗하게 관리되는 것에 정말로 놀랐다”며 화장실 이용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창녕군 환경위생과장은 “창녕 낙동강유채꽃밭을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청결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장실 이용 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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