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30일 ‘Hello! Jinju 박물관 버스킹’ 열어
진주박물관 30일 ‘Hello! Jinju 박물관 버스킹’ 열어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4.23 18:2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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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 119 강대문 센터장 소방안전교육 시범
▲ 강대문 센터장

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3시 박물관 기획전시실 앞에서 ‘2017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 Hello! Jinju 박물관 버스킹, 말할 거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버스킹(거리공연) 형태로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4월의 주제는 ‘색소폰과 함께하는 소방관의 안전문화 이야기’로 진주소방서 평거 119 강대문(58)센터장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시범과 소방관들의 실제 근무환경에 대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32년차 베테랑 소방관인 강대문 씨는 현재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진주그랜드 색소폰 재능봉사단’을 설립해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Hello! Jinju 박물관 버스킹, 말할 거리’는 매월 마지막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린다.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아울러 또 다른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음에 꽃 담다 - 꽃 누르미’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7시, 금요일 오후 4시30분에 감각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운영과(055-740-0620)로 문의 하면 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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