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도 전개
거창군은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오전 8시부터 거창읍 로터리 일대에서 군청 공무원과 거창흥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일 차 없는 날’을 정하고, 전 직원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출근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타기 홍보물과 자전거 안전용품(후미등)을 배부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무릎 보호대와 헬멧을 착용하고 안전 수칙과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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