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효사랑 콘서트·31일 여성합창단 열린음악회
창녕군은 따스한 햇살이 정겹게 비추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전시·영화를 준비했다.
5월 12일 오후 7시30분에는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2017년 효사랑 콘서트’가 무대에 오르며, 31일 오후 7시30분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창녕군 여성합창단과 함께하는 열림음악회’로 공연을 준비했다.
2017년 효사랑 콘서트는 1970년 중후반대 젊음의 아이콘으로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의 유행을 창조한 스타 혜은이가 ‘당신은 모르실거야’, ‘당신만을 사랑해’등 히트곡들과 1980년대 헤비메탈 밴드 리더로 활약한 유현상, 그리고 상큼 발랄한 아이돌 가수 리브하이가 5월의 따스한 봄 햇살과 같이 창녕군민의 마음에 행복을 가득 선사할 것이다.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시실에서 열리는 어린이 체험전시인 ‘과학실감 체험놀이전’은 TV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과학쇼’와 체험 전시를 결합한 어린이 과학교육 체험 전시회로 증강현실, 동작인식 등의 체험 시스템과 보드게임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성과 감성을 일깨우는 색다른 체험전으로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12일과 27일에는 영화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과 ‘재심’을 각각 상영하며, 전석 균일가 3000원으로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전 연령 입장이 가능하며, 영화 재심은 1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화적인 예술 공연관람으로 행복 가득하고 웃음 가득한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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