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갈육초 학생·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금상·대상 수상
하동 갈육초 학생·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금상·대상 수상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4.24 18:06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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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갈육초등학교(교장 김미령) 학생들이 최근 하동에서 열린 학생 및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과 대상을 잇달라 차지하는 등 미래 과학자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섰다.

갈육초등학교는 지난 4일 실시한 하동학생과학탐구 올림픽대회에서 이지호(6년) 학생과 엄예지(6년) 학생이 과학탐구 실험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18일 개최된 하동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도 이지호 학생과 이승우(4년) 학생이 기계공학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갈육초등학교는 앞서 지난달 교내 과학축제의 날 행사를 통해 과학시간에 배운 이론을 다양한 실험과 체험으로 연계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의 꿈을 키우는 기회로 삼았다.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두 차례의 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과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평소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하동교육지원청 영재반에서 활동하는 이지호 학생은 2개 대회에서 금상과 대상을 잇달아 받아 과학 영재로의 자질을 보였다.

김미령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알아보고 탐구의욕을 드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향상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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