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종합 6위 달성…농구·수영 1위 등
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 육상, 태권도, 축구 등 11종목에 13개교 초·중학생 총 222명이 참가해 교기 육성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육상, 태권도, 역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군부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성적은 농구 1위(함양초·위성초 연합 출전), 수영 1위(배영 50m·함양초 김이루), 태권도 종합 2위(위성초 한지성 외 9명·10개 체급 1위), 씨름 청장급(안의초 박두이)·용사급(안의중 우문수) 1위, 역도 4체급 1위(마천초 곽주헌 외 3명·마천중 이수연), 육상 110m허들(함양중 허태호)·100m허들(함양여중 박연주)·400m계주(단체)·트랙 800m(안의중 한희찬, 위림초 주한울)·높이뛰기(함양여중 박연주·안의중 김도현)·세단뛰기(함양여중 이진)·1500m·3000m(함양중 김동민) 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함양교육지원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체육영재교육 노력,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지원으로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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