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남해 구현”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남해 구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4.24 18:0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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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5대 폭력 예방 교육 강사 양성과정’ 실시
▲ 남해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가정 학교·폭력 등 5대 폭력 예방교육 강사 양정과정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5대 폭력(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사 양정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남해군의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군민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 문화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보물섬 남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5대 폭력 예방교육 강사를 양성해 향후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 6명을 초청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5대 폭력의 발생 원인과 대처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총20명이 수료했으며, 21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5대 폭력 예방, 여성과 아동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남해읍 정경혜 씨와 이주혜 씨 등 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영일 남해군수는 “5대 폭력 예방을 위한 강사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자 모두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남해군을 만드는 데 소중한 자원”이라며 “올바른 성 의식과 폭력에 대해 인식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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