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마음 가득한 사랑을 느껴요”
합천여자중학교(교장 손창호)는 지난 21일 합천재가복지센터(대표 심정원)의 모교 방문과 후배들을 위한 여성용품 전달식을 가졌다.심정원(현 대구대 강사, ㈜ 휴넷 운영교수) 대표는 합천여중·고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지역사회복지 석사를 전공한 인재인데, 2008년부터 노인 대상 사회복지전문가로서 합천지역 사회발전에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2016년부터는 미래 발전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는데, 2016년 교복 지원 사업, 2017년에는 전교생에게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하면서 성숙되고 발전된 선배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한편, 손창호 교장은 “복지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한 층 더 멋지게 나아갈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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