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결혼여성이민자 대상 전문인력 양성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에서는 창녕군내 취업과 자립을 희망하는 결혼여성이민자들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전문자격증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농촌지역 내 결혼여성이민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림책 지도전문가 2급, 홈패션 자격증과정으로 입문·심화·전문반 3단계로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자격취득 후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져 가계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