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 ‘만전’
함안군 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 ‘만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급경사지 2개소·소하천 3개소 68억2600만원 투입
▲ 24일 김종화 부군수와 관계자들이 함안 석전 소하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함안군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있어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무릉·운곡 지구 급경사지 2개소와 백세·윤외·양포 소하천 3개소에 총 68억 2600만원을 투입,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종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3개 반 12명으로 구성하여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를 관리 중이다.

이에 24일경, 김 부군수는 담당공무원과 함께 무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과 백세·석전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확인했다.

안전총괄과 재해예방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을 점검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어 추진상황, 문제점, 대책 등을 보고하고 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군수는 “우기 전에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완공하고, 오는 6월말까지 예산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통한 자연재난대비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편, 침체돼 있는 지역경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