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45회 의병제전 기념 ‘추모제향’ 봉행
의령군 제45회 의병제전 기념 ‘추모제향’ 봉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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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헌관 오영호 군수·아헌관 손호현 군의회 의장
▲ 의령군은 임진창의 제425주년, 제45회 의병제전을 맞아 지난 22일 의령 충익사에서 의병장들 후손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의령군은 임진창의 제425주년, 제45회 의병제전을 맞아 지난 22일 오전 8시 의령 충익사에서 의병장들 후손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군에 따르면 제향에는 의령향교 김홍섭 전교의 집례로 초헌관은 오영호 의령군수, 아헌관은 손호현 의령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균 의령경찰서장이, 축관은 곽재우 장군의 휘하에서 활약한 허언심 장군 후손인 허태웅씨가 맡았다.

추모제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처한 나라와 백성을 구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을 비롯해 휘하 17장령과 의병들의 애국혼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4월 22일 봉행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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