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아노 대모’ 함양 상림서 공연
‘한국 피아노 대모’ 함양 상림서 공연
  • 박철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아니스트 이경숙 26일 함양군 '천원의 행복음악회' 공연
 

이달 마지막 수요일 열리는 함양군 ‘천원의 행복’음악회에 피아니스트 이경숙이 공연한다. 함양군은 26일 오후 7시 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우스 콘서트가 주관하는 천원의 행복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경숙은 후진 양성과 한국음악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 ‘한국 피아노계의 대모‘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과 연세대 음대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 음대 명예교수, 예술의 전당 이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바흐와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클레멘티와 베토벤 곡을 연주한다. 특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비창’과 23번 F단조 ‘열정’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공연시간은 1시간, 티켓가격은 1000원, 현장판매 가능하다. 기타 문의 (055)960-5544.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