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면장 제갈종용)은 지난 24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23명을 모시고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간평가 및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노인 교통사고 관련 동영상’ 교육을 통해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기도 하였다.

동영상을 보고 나서 한 어르신은 밤에는 잘 보이는 밝은 옷을 입어야겠으며, 마음처럼 행동이 따라주지 않으니 신호등을 건널때 조심해야겠다면서 정말 가슴에 와 닿는다고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한편, 제갈종용 초계면장은 “지난 3월부터 노인사회활동사업이 시작되어 면소재지 주변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여 항상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 주고 살기 좋은 초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어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노인사회활동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