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영오면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2017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40여명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
선한이웃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사랑이 담긴 케이크를 만들어 직접 독거 어르신께 전달하는 것이 너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쿠키 만들기 및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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