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문산 갈곡교 재가설 특교세 5억원 확보
박대출 의원 문산 갈곡교 재가설 특교세 5억원 확보
  • 김영우 선임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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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예방·주민 안전한 통행로 확보 기대
▲ 박대출 의원

자유한국당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은 25일 ‘문산읍 갈곡교 재가설 공사’를 위한 사업비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5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현재 진주시 문산읍 갈곡마을 진입교량은 안골 소하천 홍수위선보다 낮게 설치되어 호우 시 교량 침수로 주민들의 통행이 단절돼 큰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최근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위험도 평가 결과 ‘불량’으로 재해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재설치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이 국민안전처 부처 관계자에게 관련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득했고, 최종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교량이 다시 설치되고 하천정비가 이루어지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여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갈곡교는 홍수위선보다 낮게 설치되어 호우 시 다리의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면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갈곡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갈곡교 재가설이 시작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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