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주한 인도대사관 방문
허성곤 김해시장 주한 인도대사관 방문
  • 이봉우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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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 결연도시 외교력 부재 만회
▲ 허성곤 김해시장

허성곤 김해시장이 국제자매 결연도시의 외교력 부재를 만회하기 위해 우호협력 교류증진에 직접 나섰다.


김해시는 지난 2000년 인도 아요디아시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아요디아에 허왕후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매년 인도를 방문하는 인도와는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김해시의 경제교류를 위한 우호협력에도 인도는 오랜기간 동안 자매결연 도시임에도 불구 4월 김해최대의 축제인 가야문화축제 행사에도 불참하는 등 매년 시 행사에 참석치 않아 시 외교력 부재에 실망을 안겨주었다.

이에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와 인도의 문화관광 및 경제교류를 위한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서울 주한인도대사관을 방문 주한인도 대사와 면담을 통해 문화, 관광, 경제교류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시가 밝힌 이번 협의면담을 살펴보면 올 10월 개최되는 허왕후 신행길 축제를 인도 문화축제와 연계 추진 가야왕도 김해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것과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라는 것.

특히 이번 면담으로 중국의 대체시장으로 급부상한 인도 관광객 유치와 IT강국인 인도와의 교류증진에 발 빠르게 대응 시 역점사업인 관광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및 ICT융복합 사업의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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