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지난 24일 권영문 창원지방법원통영지원장 등 판사 8명을 초청해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호관찰 현황을 설명하고 치료명령 등 준법지원센터가 새롭게 추진하는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보호관찰 업무 설명과 질의 응답, 보호관찰소의 전자감독 시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권영문 지원장은 “이번 설명회로 보호관찰 제도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 판결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양 기관 업무 협조를 공고히 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규명 소장은 “법원·검찰 등 관계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공고히 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호관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