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 역도 경기, 고성에서 열린다
도체 역도 경기, 고성에서 열린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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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0일까지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역도 경기가 오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이 있는 고성군에서 열린다.


이번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역도 경기에는 13개 시·군 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23개 체급(남자일반부 8체급, 여자부 7체급, 남자고등부 8체급)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역도협회 관계자는 “올해 봄에 개최한 제65회 전국춘계남자 역도대회 및 제18회 전국역도 동호인 대회, 2017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경기 등 연이은 대회로 고성군에 역도인들이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도 단위, 전국 단위 역도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역도경기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역도선수단은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9kg급 용상 은메달 리스트인 김선배 선수를 비롯한 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대회 11연패를 노리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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