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 통하는 남편교육’
남해군 ‘보물섬 통하는 남편교육’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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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남편 대상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 남해군은 지난 2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의 남편 20명을 대상으로 보물섬 통하는 남편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다문화 가정의 남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보물섬 통하는 남편교육을 실시했다.


마노심리상담연구소 문권일 소장을 강사로 초빙 ‘더 가벼운 마음’이란 주제로 생각과 감성, 인간관계, 마음보기란 내용의 강의를 진행됐으며 남편들의 진솔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의에 함께 참석한 박영일 남해군수는 “낮에는 일터에서, 퇴근하고는 남편과 아버지로서 나를 찾고자 교육에 참여해 줘 남해군에 활력이 넘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정 내 수평적인 부부관계를 형성,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총6회, 50여명의 남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자아 존중감 향상과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관계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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