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업준비자 및 초기창업자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창원시 시민 창업아카데미’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5월 17일부터18일까지 양일간 개최하면서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예비 초기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하거나 창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pnc556@hanmail.net)이나 팩스(274-0097)로 신청하면 된다.

‘2017년 창원시 시민 창업아카데미’는 총14시간 과정으로 창업기초를 다지기 위한 창업절차와 인허가,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회계 등과 창업성공을 위한 창업트랜트와 4차 산업혁명, 상권분석과 입지선정요령, 자금조달방법, 마케팅전략,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 성공사례 등으로 알차게 진행하게 된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창업기업은 초기 기반조성이 중요한 만큼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예비창업자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해 튼튼한 창업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일자리창출과(055-225-3354), 경남전문가네트워크협동조합(055-274-0098)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