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 참가자 접수
‘제12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 참가자 접수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고·대학생 대상 내달 27일 본 대회 개최

경상대학교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며, 경상남도교육청, 유관기관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이 5월 8일~11일,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5월 27일 경상대 교육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단, 대학생은 부산 및 울산 지역 포함)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작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융복합발명비즈니스(대상:고등학생, 대학생), 창작로봇(대상:중학생, 고등학생), 창작구조물(대상: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 발명상상화(대상:초등학교 1~3학년), 총4개 부문에 걸쳐 개최된다.

경상대 총장상, 특허청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비롯한 유관기관장상 등이 수여되는 이 대회는 창의적인 마인드 형성을 위해 모든 부문의 과제가 즉석으로 제공되고 현장에서 심사하는 지역발명 축제로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도 주어진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문화 형성을 위해 오전에는 동행한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개최되며, 오후에는 전 부문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발명 및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풀어 나가는 발명퀴즈대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각종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지식재산 창출 유도와 참가자들의 지재권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 할 수 있도록 융복합발명비즈니스부문의 수상작은 등록가능성을 검토해 지재권 출원도 지원한다.

진주지식재산센터 성종범 센터장은 “12회째 맞게 되는 이번 대회는 경남 유일의 지역발명대회로서 대회에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적용가능성도 검토하게 된다. 또한, 경상대와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지지로 우리지역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장으로써 교육적 의의와 사업화 가능성도 더욱 깊어 졌다”며 “참가비가 없고 모든 재료를 주최 측에서 제공해 당일 현장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가는 현장형·참여형·열린 대회인 만큼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고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최요강과 참가신청서는 진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inju/ 센터공지) 또는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changwon/센터공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