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경로당 ·100여 노인 가구 160채 이불빨래
지난 24일~25일 양일 간 산청군 단성면 복지회관에서 효도 빨래방이 열렸다.
단성면 효도빨래방사업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단성면 적십자목화봉사회(회장 최대욱), 단성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최영혜) 및 단성면 이장단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 실천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이동세탁차량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사업 참가자들은 단성면 지역 52개 경로당 및 노인 100여 가구 총160채의 이불빨래를 도왔다.
이찬용 단성면장은 “이번 효도 빨래방 사업이 지역사회단체가 앞장서 효를 실천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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