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부 표창 싹쓸이 했다
경남도 정부 표창 싹쓸이 했다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5.01 18:39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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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규제개혁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남도가 도민 입장에서 만든 정책인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과 불합리한 행정걸림돌 제거로 규제개혁평가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정부표창을 휩쓸었다.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은 서민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것으로 전국 유일하게 경남도만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혁신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국민이 가장 사랑한 행정서비스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시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고입검정고시를 거쳐 고교에 진학한 창원의 한 고교 2학년 김모학생은 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일을 못하는 데다 병원비 부담 등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교 진학 후에도 참고서 한 권 사지 못할 만큼 형편은 어려웠다.

그러던 중 경남도의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으로 교재도 사고, 온라인 학습 강의도 수강할 수 있게 됐으며 대학에 진학할 때는 대학입학 장학금을 지원받고 대학 재학 때는 기숙사와 해외어학연수를 대학 졸업 때는 경남형 기업트랙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도는 선제적 서비스인 미등기 토지 상속인 찾아주기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 정책으로 세월이 지나면서 선조 묘소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지냈던일을 경남도의 선제적 행정서비스 미등기 토지 상속인 찾아주기로 묘소는 물론 부근의 조상 땅까지 찾아주기도 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메카트로닉스센터(연구시설) 신규투자 유치로 경남 창녕군에 소재한 넥센타이어㈜는 신규 타이어 개발을 위해 연구시설(메카트로닉스센터) 설립을 추진했으나 부지를 구하지 못해 난관에 봉착돼 있는 문제를 해결해 신규투자 1000억원, 고용창출 100여명의 효과를 발생토록 했다.

이처럼 광역지자체 유일하게 정부혁신과 규제개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면서 청렴도 향상, 채무제로화 등으로 공공부문 개혁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도가 이제는 행정서비스와 규제개혁도 가장 잘하는 지자체로 우뚝 서는 등 행정서비스와 규제개혁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정부혁신 및 규제개혁평가 3년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행정서비스 발굴과 규제개혁에 최선을 다해 도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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