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제 원활한 운영 모색
일학습병행제 원활한 운영 모색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5.01 18:3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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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지난달 28일 거제삼성호텔에서 2017년 상반기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운영기업 CEO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폴리텍 운영기업 CEO 간담회 개최
운영실태·미비점 점검 애로사항 논의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28일 거제삼성호텔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지역일학습지원센터 관계자, 제일인텍 CEO 외 일학습병행제 운영기업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운영기업 CEO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14년 일학습병행제 선정일로부터 2016년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군웅기업 등 65개 협력사 526명 학습근로자가 참여했으며, 수료 189명, 훈련 189명을 실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거제지역, 삼성중공업 협력사 제일인텍 등 20개 기업에서 153여명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실시하고 있는 직무로는 조선용접(CO2), 조선(선박의장), 선박시운전 등의 직무로 OJT 훈련(640시간)을 각 업체별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Off-JT 훈련(160시간)은 삼성중공업 협력사 운영팀과 기술연수원의 협조로 기술연수원시설 및 장비, 강사 등의 지원으로 일학습병행제의 원활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일학습병행제 운영기업 CEO 간담회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 훈련운영 실태 일체점검을 통해서 참여기업의 문제점, 애로사항, 부실·부정 훈련 등의 취합된 시정권고 사항을 전달하고 노동부 점검시 미비한 사항을 보안하고 논의하고자 열렸다. 간담회 일정은 일학습병행제 훈련실시 자체 진단 및 점검 안내, 실태조사 및 점검 결과 피드백 및 보완사항 안내,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조선업체에 유급훈련실시에 따른 문제점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빈영준 산학협력 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공동훈련센터가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하고 있는 운영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운영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도록 하겠으며 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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