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그린피아 아파트 주택재건축 주민설명회 열어
양산 그린피아 아파트 주택재건축 주민설명회 열어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5.09 21:4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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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 주공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재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 중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달 27일 물금읍 남양산새마을금고 4층 회의실에서 그린피아(근로자아파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을 위해 주민들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비구역 현황분석,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질의·답변을 통해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할 계획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양산시 물금읍 일원의 ‘범어 주공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현재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 중에 있다.

주강덕 공동주택과장은 “재건축사업은 조합 등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시행하는 것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의지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시는 현재 진행 중인 ‘그린피아 아파트’ 및 ‘범어 주공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하는 재건축사업의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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