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해군 고준봉함 대테러예방·3대 교통반칙 근절 교육
진해경찰서 해군 고준봉함 대테러예방·3대 교통반칙 근절 교육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11 18:2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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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경찰서는 11일 오전 해군 충무복지관에서 진해기지사령부 고준봉함 승선요원 150명을 대상으로 대테러예방 및 3대 교통반칙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진해경찰서(서장 하재철)는 11일 오전 10시 해군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해기지사령부 고준봉함 승선요원 150명을 대상으로 대테러예방 및 3대 교통반칙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테러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언제든지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러한 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테러범 식별요령, 유형별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최근 경찰에서 3대 교통반칙으로 선정하고 집중 단속하고 있는 음주운전, 난폭 보복운전, 얌체운전에 대해 사례위주 교육을 실시해 3대 교통반칙의 위험과 단속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해군 고준봉함 관계자는 “사례 위주 강의로 많은 공감이 됐으며 테러예방의 중요성 및 음주운전 등 3대 교통반칙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해경찰에서는 “오늘과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 및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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